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(이하 공노총)은 '공노총 선순환 복지국가 선포식'을 서울시청에서 22일 개최한다.
공노총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정부에 공적연금의 복원을 요구하고, 향후 복지국가 건설주체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.
또, 선포식 후에는 지난 17일 발표된 ‘정부안 초안’을 즉각 폐기하고, 공적연금 전반에 대한 공개적인 사회적 논의를 주도할 ‘공적연금 특별위원회’(가칭)를 대통령 직속으로 설치하라는 대정부요구서를 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다.